[4·15 총선] '쓰레기 정당' 막말 논란…차명진 고발까지

2020-04-13 4

【 앵커멘트 】
차명진 미래통합당 후보의 '세월호 막말'에 이어 이번에는 친문 실세인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.
민주당과 통합당은 서로의 발언이 더 막말이라며 온종일 논쟁을 이어갔습니다.
이동석 기자의 보도입니다.


【 기자 】
「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미래통합당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막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.」

「▶ 인터뷰(☎) : 백원우 /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
- "국민에게 고통으로 다가오는 정당, 미통당(미래통합당)입니다. 저런 쓰레기 같은 정당, 저런 쓰레기 같은 정치인들, 저런 쓰레기들을…."」

통합당은 이해찬 대표의 토착왜구 정당 발언과 윤호중 사무총장의 돈키호테 발언에 이은 역대급 막말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.

▶ 인터뷰 : 정원석 / 미래통합당 선대위 상근대변인
- "'싸움질하고 막말하는 것이 정치 삼류이다'…이낙연 상임선대위원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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